삼성 윤부근 '스마트TV 판매 3000만대 넘어야 매출 급격히 늘어'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담당 사장은 "스마트TV 판매도 일단 3000만대 넘어야 매출이 급격히 늘어난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1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2 디지털 케이블TV쇼' 기조연설을 맡아 "페이스북이나 아이폰 매출이 급격히 늘어나는 때가 3000만대가 넘어설 때부터이고, TV도 마찬가지"라며 "올해가 지나면 스마트TV 판매가 3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협력사 매출도 내년부터 급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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