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 '어등산 모아엘가' 견본주택을 보기 위해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몰려들어 있다.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모아주택산업이 광주광역시 선운지구에서 분양하는 '어등산 모아엘가' 견본주택에 개장 첫날 8500여명의 수요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아주택은 지난달 31일 견본주택을 열었다.어등산 모아엘가는 지상 14~20층 6개동 규모다. 전용면적79A㎡ 140가구, 79B㎡ 40가구, 84㎡ 224가구 등 총 404가구로 주택형을 구성했다.지난 2월27일 비수도권 청약가능 지역이 도 단위로 확대됨에 따라 전남지역 거주자도 순위 내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초반대다.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또 청약접수자 및 내 집 마련 신청서 접수 고객에 한해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준다. 오는 5일 1·2순위 청약접수가 동시에 진행되며 7일 3순위 신청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전남대 정문 큰 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4년 8월로 예정돼 있다.한편, 이 아파트가 위치한 선운지구는 62만1550㎡ 규모로 1998년부터 주택과 평동산업단지 등이 들어서 있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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