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세입 징수실적과 세원발굴 실적을 평가해 기관 포상과 함께 인센티브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서울시가 지난 30일 발표한 ‘시세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됨에 따라 총 1억원 인센티브 지원도 받게 돼 구 재정에도 기여하게 됐다.동대문구는 지난해 연초부터 숨은 세원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체납징수를 위한 특별대책반 편성과 담당별 책임징수제를 실시하는 등 세입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특히 ▲지방세 납부안내문 발송 ▲공휴일 연장근무 실시 ▲지방세 설명회 개최 등 납세편의시책을 효율적으로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경기불황 등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이루어낸 이번 성과는 구민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을 재차 확인시켜준 것이어 더욱 값진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