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입 종합평가 ‘최우수구’ 차지 상금 1억원 확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11회계년도 서울시 ‘시세입 종합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돼 상금 1억원을 확보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세입 징수실적과 세원발굴 실적을 평가해 기관 포상과 함께 인센티브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서울시가 지난 30일 발표한 ‘시세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됨에 따라 총 1억원 인센티브 지원도 받게 돼 구 재정에도 기여하게 됐다.동대문구는 지난해 연초부터 숨은 세원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체납징수를 위한 특별대책반 편성과 담당별 책임징수제를 실시하는 등 세입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특히 ▲지방세 납부안내문 발송 ▲공휴일 연장근무 실시 ▲지방세 설명회 개최 등 납세편의시책을 효율적으로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경기불황 등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이루어낸 이번 성과는 구민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을 재차 확인시켜준 것이어 더욱 값진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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