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委, 군장병 대상 신용관리교육 나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용회복위원회가 군 간부 및 병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신용관리교육용 영상물'을 전국 군부대에 배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영상물은 ▲올바른 신용카드 사용방법 등 신용관리요령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비자법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등의 내용을 담고있으며, 각 10분 분량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지난 2005년과 2009년 군장병 신용관리교육용 영상물 '위험한 유혹'과 '사라진 400만원을 찾아라'를 배포한 이후 세 번째다. 한편, 2005년부터 육군훈련소, 306보충대 등 병사 양성부대에 대하여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무료 신용관리교육을 간부로 확대하기 위해 국방부의 협조를 받아 각 부대에 교육안내를 하였으며, 희망부대로부터 교육신청 접수중이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용관리교육을 통한 신용문제 사전예방뿐만 아니라 병사에 대해 전역 후 최장 2년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해 주는 군 복무자 특별 신용회복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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