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세메스, 이틀 연속 하락.. 8.70%↓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 하루 만에 하락 반전했다.3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27일 공모청약 예정인 코팅기 외 특수목적장비 제조업체 피엔티가 2만2550원(-0.66%)으로 사흘 연속 5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코스닥 상장 승인 기업인 차량용 카메라 모듈생산업체 엠씨넥스는 1만6650원(-0.60%)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려 5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기업 중에는 무선통신 장비 제조업체 모다정보통신이 9800원(+0.51%)으로 4거래일 연속 올랐다.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와 IR필터 제조업체 나노스는 각각 1만1800원(-0.84%), 9120원(-0.87%)으로 2일, 3일 연속 하락했다.삼성계열 관련주로는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삼성SNS와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각각 6만5750원(+0.38%), 1만2700원(+0.40%)으로 상승 전환했다.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의료기기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은 각각 21만원(-8.70%), 3900원(-0.50%)을 기록했다. 세메스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범현대계열 관련주 중에는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6만9000원(-0.19%)으로 상승 하루 만에 하락 반전했고,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4000원(-3.45%)으로 이틀 연속 5주 최저가를 경신했다.제조업 관련주로는 주형 및 금형제조업체 세화아이엠씨와 정전기 제거장치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가 각각 1만5150원(+0.33%), 6000원(+3.45%)으로 상승했다. 산업용 밸브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와 항생물질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는 각각 8450원(-2.31%), 3550원(-2.74%)으로 둘 다 이틀 연속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그 밖에 온라인 연합복권 운영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1만5250원(-2.87%)으로 내려 6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고,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증권사 솔로몬투자증권이 각각 1만1700원(-2.50%), 3400원(-2.86%)을 기록해 카페베네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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