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세종시출범준비단은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을 관리할 금융기관(금고)으로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세종시 출범 초기 재정규모는 약 5000억원이다.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의 예산관리 약정 기한은 2014년 말이다.준비단은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6개 은행으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적정성을 검토한 끝에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을 선정했다.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약 1300억원을 관리할 세종시교육청 금고로 선정됐다.김효진 기자 hjn252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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