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히트상품]수수료면제 혜택에 2조2992억 실적

KB국민은행 '직장인우대종합통장'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B국민은행의 '직장인우대종합통장'은 'KB Star*t 통장'과 더불어 대표 급여통장으로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지난 2006년 1월 출시된 이 상품은 지난 4일까지 약 6여년간 249만좌, 2조499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이 상품의 특징은 급여 이체를 하는 직장을 대상으로 수수료 면제 및 예ㆍ적금 금리 우대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3개월 통장평균잔액과 KB국민카드 이용실적이 각각 10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화기기 시간 외 이용수수료와 인터넷ㆍ모바일ㆍ폰 뱅킹 이용수수료가 무제한으로 면제된다. 인터넷뱅킹을 통해 예ㆍ적금을 신규가입하거나 창구에서 주택청약예금과 장기주택마련저축 상품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우대금리도 제공된다.특히 지난 4월 직장인우대종합통장의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상품을 가입한 급여이체 고객은 타행 자동화기기 이용 출금수수료 월 5회, 당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 월 10회를 추가로 면제받을 수 있다. 환전수수료 및 당발송금 수수료 50%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맞춰 신규 급여이체 개인고객 및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2012 직장인 급여이체 더블보너스'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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