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히트상품] 뱅, '롱디스턴스 470' 드라이버

'장타'를 위해 아예 비공인에 초점을 맞췄다.바로 뱅의 '롱디스턴스 470' 드라이버(사진)다. 미국골프협회(USGA)의 헤드 페이스 반발력 한계치인 0.83을 넘어 무려 0.925에 달하는 막강한 반발력이다. 시타 결과 적어도 30야드 이상의 비거리가 늘어났다는 제작사측의 설명이다. 기존의 공인 모델에 비해 무려 0.1, 다른 비공인 모델에 비해서도 0.07이나 높은 수치다. 그래서 프로선수들은 물론 아마추어골퍼들도 공식 대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신소재인 뉴 T.V.C 티타늄이 출발점이다. 반발력이 7%, 경도가 5%나 증가됐다. 여기에 뉴 ETS & 뉴 FA설계기술이 접목됐다. 헤드 체적도 규정(460cc) 보다 10cc 더 늘린 470cc다. 빅 헤드를 통해 스윗 스팟을 넓혀 빗맞은 샷에 대한 실수완화성도 최대한 높이겠다는 계산이다.헤드 자체의 반발계수가 높아서 내부 공기의 압축으로 공명을 일으켜 청명한 타구음을 낸다는 것도 매력이다. 후지쿠라사와 공동 개발한 장타 전용의 7축 원단 슈퍼 모토레 샤프트는 비틀림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고탄성을 발휘한다. 자신의 체형에 따라 22종의 다양한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1년에 걸쳐 완벽한 AS를 제공한다. 170만원이다. 1544-80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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