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비키 탈퇴 선언, 왜?
달샤벳 비키 탈퇴 선언 (사진: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달샤벳 멤버 비키(24)가 전격 탈퇴를 선언, 관심이 모아졌다. 24일 달샤벳 소속사 측은 "2011년 1월4일 달샤벳으로 활동을 시작한 리더 비키가 솔로 활동을 위해 그룹에서 탈퇴하게 됐다"면서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솔로 활동을 위한 앨범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비키는 달샤벳 데뷔 때부터 솔로활동을 염두해 두고 활동을 시작했었다"라면서 "더 늦기 전에 새로운 꿈에 도전하기 위해 새 앨범 발매 전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키 역시 이날 오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그동안 달샤벳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팬 여러분 덕분에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많았는데 이번 여수 스케줄을 끝으로 달샤벳 공식 활동을 접게 됐다.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한편 비키가 빠진 달샤벳은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6인조 체제로 내달 7일 첫 정규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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