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신영증권은 23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연속된 호재로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1만32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최근 1달간 파라다이스 주가는 24.5% 올랐고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률도 34.2%에 달한다”면서 “4월 국내에 들어온 중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동기대비 44.3% 증가하는 등 전체 입국자 증가율 28.3%를 크게 상회하고, 이번주 파라다이스가 해외 기업설명회에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한 애널리스트는 “중국인 관광객의 폭증으로 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64.2%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우량 계열사들의 이익성장도 주가상승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강원랜드와 함께 경기에 큰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무풍지대’”라고 말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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