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저커버그' 주식 팔아 손에 쥔 현금이'

페이스북 IPO통해 11억3천만달러 현금화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소유하고 있던 3020만주의 주식을 기업공개 과정에서 매각해 11억30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페이스북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신고한 서류를 근거로 마크 저커버그가 3020만주를, 피터 씨엘 이사는 1680만주의 주식을 매도했다고 보도했다.저커버그는 주당 37.58달러에 매각에 11억3000만달러의 현금을 손에 쥐었고 피터 씨엘은 6억3300만달러를 확보했다. 두 사람의 주식 매각은 페이스북의 투자설명서에도 명시돼던 예정된 사항이었다. 저커버그는 당초 예정된 물량만큼만 팔았지만 피터 씨엘은 전체 매각 주식수가 늘어나면서 본인의 매각 주식수도 늘렸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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