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용산구 소속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제 ..최근 1년간 누적 봉사시간 30시간 이상, 1인 1프로그램에 한해 10% 할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6월1일부터 자원봉사자가 구립 공공시설 프로그램 이용시 이용료 10%를 할인해주는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제'를 시범 운영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이번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제는 사회 여러 분야로 점차 확대 돼 가고 있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 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제도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이에 따라 용산구 소속 자원봉사자가 구립 공공시설 이용시 일정액을 할인(이용료의 10%)받을 수 있다.구립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www.1365.go.kr)에 가입된 용산구 소속 자원봉사자로 최근 1년간 누적 봉사시간이 3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www.1365.go.kr)에 회원가입 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야 한다.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서 자원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받아 이용하고자 하는 시설에 제출하면 된다.이용 가능 시설은 용산구 문화체육센터, 용산청소년수련관, 서빙고동 헬스장 외 7개 헬스장으로 총 10개 시설, 200여 개 프로그램 중 1인 1개 프로그램에 한해 이용료 10%에 대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앞으로도 용산구는 자원봉사자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원 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 보상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용산구 자원봉사센터(☎2199-708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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