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서킷 돌며 내구성 겨뤄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타이어가 내구 레이스(Endurance Race) 중 하나인 ‘2012 뉘르브르크링 24시’에 6년째 참가한다. 19일(현지시각) 독일 뉘르브르크링에서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24시’는 프랑스 ‘르망 24시’, 벨기에 ‘SPA 24시’와 더불어 세계 3대 내구 레이스 경기의 하나로, 메르세데스-벤츠 SLS, 포르쉐, 페라리 등의 슈퍼카 브랜드가 출전해 서킷을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려 속도와 기술을 겨루는 경기다.한국타이어는 1986년에 창단된 ‘하이코’팀과 함께 ‘한국 하이코’팀을 만들어 참가한다. ‘한국 하이코'는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차량으로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으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를 비롯해 이탈리아, 스웨덴 등 유럽 각지에서 모터스포츠 후원 확대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최일권 기자 igcho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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