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지난 1월 출범한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인 홈앤쇼핑의 이효림 대표가 사임했다.홈앤쇼핑은 16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이효림 대표의 사표를 받아들였다. 이사회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유통 분야 전문 적임자를 물색하는 한편 이 대표는 홈앤쇼핑 경영고문에 위촉키로 의결했다.NS홈쇼핑을 5년간 경영한 경험이 있는 이 대표는 지난해 2월 홈앤쇼핑에 합류, 홈앤쇼핑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국한지 3개월 만에 매출액 1170억원(취급액 기준)을 달성하기도 했다.한편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기업은행, 중기유통센터,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설립한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이다. 중소기업 제품의 의무편성 비율은 80% 이상이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박혜정 기자 park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