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진동수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대학 강단에 선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 전 위원장이 숭실대학교 금융학부 객원교수로 최근 부임했다. 이에 대해 숭실대 관계자는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 학부인 금융학부에 진 전 위원장을 객원교수로 초빙했다"고 말했다. 진 전 위원장은 금융계 수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진 전 위원장은 17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세계은행 대리이사, 조달청장, 재정경제부 차관, 한국수출입은행장, 금융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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