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15일 오후 2시 성북구청내 성북아트홀에서 마을공동체 재생 일환으로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통장 리더십 교육을 시작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통장 역할과 자세를 재정립하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열리는 이번 교육은 주 1회 3시간씩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희망제작소 교육센터가 주관하는 가운데 ▲마을공동체에 대한 개념 정립 과 통장리더십 ▲효율적인 주민회의 운영 ▲올바른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등을 주제로 한 워크숍과 분임토의 그리고 외부 초청강사의 특강 등으로 꾸며진다.6월5일 마지막 시간에는 통장 10계명 발표와 함께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지난해 3월과 6월 통장 80명이 리더십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번 교육 과정에는 60명 통장이 참여한다. 성북구 내 전체 통장은 427명이다.성북구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와 봉사자로서 통장 역량이 강화되고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인적, 물적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구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동 복지협의체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성북구 자치행정과(☎920-312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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