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 조선대병원과 PACS SW 구축 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조선대학교 병원과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 소프트웨어(SW)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선대학교 병원은 전국 44개 종합전문요양기관 중 하나로 광주에 위치해 있다. 그 동안 타사 PACS 제품을 사용해 왔으나 유지보수 및 최신장비와의 호환성 등 여러 불편함이 발생해 새로운 소프트웨어로 교체하게 됐다.이번 입찰에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제품의 우수성과 현지에서의 빠른 서비스 대응 능력에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100여건의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선진국 대형병원 PACS 교체 시 경험한 마이그레이션 역량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로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에서의 자사 PACS 점유율이 80%까지 올라가게 됐으며 호남 지역 시장에서의 입지도 더욱 굳건해졌다. 차창진 국내사업본부 전무는 "PACS 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서비스가 중요한 만큼 교체 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경험과 기술이 우수한 기업에 맡기는 게 필수다. 이 점에서 인피니트는 최고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병원급 이상의 PACS 교체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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