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SK하이닉스가 반등세다.외적인 요인에 의해 주가가 빠졌기 때문에 하반기부터 펀더멘탈에 의한 상승세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14일 오전 9시20분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2.36% 상승한 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 UBS, 미래에셋이 매수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총 13만주 이상이 순매수된 것으로 집계됐다.송종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향후 디램 시장에서는 공급업체 슬림화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이 더 클 것"이라면서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 속도가 시장 대비 다소 느리더라도, 하반기 메모리 업황 개선과 SK하이닉스 구조개선 방향성에는 변화가 없다"고 평가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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