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취업박람회 J&B 컨설팅 등 30개 업체 참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16일 오후 1시 양천해누리타운 2층에서 '2012 상반기 양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상반기 취업박람회에는 양천구와 일자리창출 협약을 맺은 ‘J&B 컨설팅’과 ‘Will&Vision’을 포함, 30여 개 구인업체가 참가한다.또 65세 이상 고령자를 채용하는 구인업체도 참여해 높은 현장 취업률이 예상된다.이번 취업박람회에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참가기업과 1:1로 취업상담과 현장면접을 할 수 있는 ‘채용관’, 면접기술과 이미지에 대한 컨설팅,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는 ‘컨설팅관’, 이력서 사진 촬영과 모의면접, 면접 코디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 등 구직자들의 취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열린 취업박람회

또 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문 취업상담사가 박람회 현장에 배치돼 희망하는 업종에 대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과 양천구상공회 등 관계기관에서는 현장 부스를 통해 평소 구민이 접하기 어려웠던 창업·취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지난해는 서울시와 양천구가 공동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취업박람회를 2회 개최, 총 69개 기업체가 참가해 88명 구직자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 양천구는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는 대형 취업박람회 외에,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열고 있다.취업박람회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구인업체는 일자리플러스센터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구직 희망자는 누구나 행사 당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양천구 일자리정책과(☎2620-4638~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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