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구는 ‘난 꿈이 있어요, 나를 지켜봐요’라는 주제로 발표한 노숙인 관련 자활전문프로그램, 일자리 연계 협약 등 노숙인 지원 및 보호에 관한 복지부분 행정사례가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아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구는 그동안 노숙인 자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자활전문프로그램을 운영, 수료자에게 일자리까지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숙인 봉사단'도 결성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숙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자립을 위해 일자리 연계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적극 추진, 다함께 행복한 영등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는 자치구별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장으로 대학생과 일반시민, 주민자치위원 등 약 500여명이 평가단으로 참석한 가운데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자치구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영등포구 기획예산과(☎2670-753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