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무더위에 여행株 상승세 지속.. 모두투어 1.2%↑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가운데 10일 여행 관련주가 전반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일대비 400원(1.23%) 오른 3만2900원을 기록 중이고 세중은 65원(2.47%) 상승한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티앤아이여행그룹은 0.51% 상승 중이다. 반면 하나투어는 전일까지 5일 연속 상승한 것을 뒤집고 1.10% 하락 중이다.업계는 올해 출국자 수가 1330만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저가항공사들의 편성 증가에 따른 수요 확대와 함께 항공요금 인상을 좌우하는 국제유가가 안정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호재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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