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지역주민 대상 무료 관절수술

여천NCC 관절사랑 운동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여천NCC(공동대표 박종국 홍동옥)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관절수술을 지원하는 사회봉사활동 '관절사랑 운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작년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관절질환으로 고통 받는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과 노인요양보호시설 입소자, 생활형편이 어려운 여수지역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료에서부터 수술, 간병까지의 모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모두 30명 내외의 인원을 지원키로 결정하고, 7월31일까지 희망자 접수를 받는다. 소정의 절차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 후 9월초에 입원 및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무료관절 수술 희망자는 여천NCC㈜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양식을 다운받아 여천NCC 총무팀으로 우편접수를 하거나, 여수시 읍/면/동사무소에 접수를 하면 된다.여천NCC와 함께 여수애양병원, 여수시청,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수시사회복지사협의회, 한국스트라이커 등 기관이 동참한다.한편 여천NCC는 지난 2005년부터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의 노인복지향상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6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관절수술을 지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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