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트진로는 100% 보리 맥주 맥스(Max)의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 '지금 이 순간-엘리베이터' 편의 방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매해 새로운 맥스 광고 캠페인으로 100% 보리 맥주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강조해왔다. 이번 '지금 이 순간-엘리베이터' 편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머러스한 상황에서 '맥스生'의 숙성된 풍부한 맛의 이미지가 효과적으로 표현되는 데 중점을 뒀다.'엘리베이터'편 광고는 발 디딜 틈 없는 만원 엘리베이터 속에서 배우 하정우가 치킨 배달부와 맞닥뜨리는 장면에서 시작한다.짭짤한 치킨 향이 식욕을 자극하는 순간 하정우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며 맥스生이 간절한 이 순간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이후 화면은 노을 지는 황금빛 보리밭으로 전환되며, 하정우는 보리밭 한 가운데에서 풍미작렬 맥스生을 단숨에 들이킨다. 이어지는 전경에서 다시금 등장한 치킨 배달부는 이번 광고의 감초로 재미를 더한다.내레이션과 어우러지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의 배경 음악 역시 소비자들에게 맥스의 깊고 진한 풍미를 더욱 화려하게 표현한다는 평이다.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맥스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지금 이 순간-엘리베이터' 편을 통해 소비자들이 맥주가 필요한 순간 맥스生의 풍미를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숙성으로 더 깊어진 100% 보리 생맥주 맥스生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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