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CJ제일제당이 업황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에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4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일대비 9500원(2.61%) 상승한 3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음식료업종에 대한 업황이 좋아지고 있다는 증권사 평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소용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자 물가가 안정화되면서 음식료업에서 판매가격 인상이 용이해졌다"며 "달러화에 대한 원화값도 강세가 예상돼 원가 부담은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시장점유율이 오르고 있는 KT&G, 곡물가 하락의 수혜가 큰 CJ제일제당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지선호 기자 likemor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