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길에서 만난 구로 이야기'
이에 따라 구청과 각 동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고를 모집했고 구로문인협회 회원들이 주축이 돼 편집위원회를 꾸렸다.책속에는 개인의 추억이 담긴 에세이와 개봉동 느티나무, 오류동 주막거리 객사이야기, 안양천과 능골산이야기 등 역사의 흔적을 쫓은 글들이 풍성하게 담겨있다. 구로구 장동석 방송미디어팀장은 ‘구로연가’라는 시 10편을 통해 지역내 모든 동을 아름답게 담아냈다.이성 구청장도 힘을 보탰다. 글재주가 남다른 이 구청장은 직접 ‘구로의 꿈’이라는 ‘구로구 주제가’ 가사를 만들어 기고했다. 가사에는 구로에서 꿈을 키우고 꿈을 이뤄가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에 1차로 인쇄된 250권 책은 의회, 구청 각 부서, 동주민센터, 문화원, 복지관 등에 비치됐다.이성 구청장은 “길에서 만난 구로이야기 책이 구로구의 소중한 문화자산이 될 것"이라면서 “원고를 만들고 책을 편집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