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北 추가 제재안 수용 의사'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중국이 북한의 추가 자산동결 제재안을 수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앞서 내놓은 유엔 안보리 의장 성명 등에 근거해 북한의 추가 자산동결제제를 수용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고 전했다.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금융기관, 무역회사 등 3개 단체를 새로운 자산 동결 대상에 포함시킨 바 있다. 한국과 미국 등 회원국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30개 이상의 단체를 추가 제재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주장했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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