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치원생들의 달리기 시합
행사는 오전 10시40분 개회식과 학부모와 원아가 함께하는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큰바위 영차영차, 색깔폭탄 던지기, 장대 바구니 공 넣기 등 다양한 경기가 열린다. 하얀 노랑 초록 파랑 4개 팀으로 나뉜 원아들의 열띤 응원전도 예상되며 참가한 선생님과 어머니들을 위한 2인3각, 주사위 릴레이 경기도 준비돼 있다.식사 후 오후 1시부터는 오공터널릴레이와 훌라후프경연대회가 이어지며 원아·선생님·어머님이 함께하는 사탕풍선릴레이, 어머님들 줄넘기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단체줄넘기 등은 행사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도 원진게임, 댄스, 표현놀이 등 레크레이션 시간과 학부모·원아가 이어달리는 팀별 계주도 마련돼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북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문신원 총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동시에 가족화합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여성가족과(☎901-668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