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녹색가게 매장
중화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부터 녹색가게 운영 준비를 위해 동주민센터 1층 주민대화방(33㎡)에 장소를 마련, 지역내 아파트 부녀회, 교회, 지역소상공인, 직능단체회원 등으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사랑나눔 녹색나눔터를 만들었다.사랑나눔 녹색나눔터 개장 행사는 문병권 중랑구청장을 비롯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회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 테이프커팅식을 가졌다.이후 중화1동 새마을부녀회 바자회, 농산물직거래 장터 개설, 먹거리장터, 초대가수 '바나나'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녹색가게 홍보했다.최위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나눔녹색나눔터에서 운영한 수익금은 지역내 독거노인지원, 소년·?소녀가장 장학사업 등 지역복지를 위해 쓰여진다"면서 "'다시쓰는 알뜰함, 나눠쓰는 따뜻함'이라는 녹색나눔터 슬로건에 맞게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