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효종, 청소년사랑 홍보대사로 위촉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개그맨 최효종 씨가 이번에는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음란물에 대한 기준을 정한다.행정안전부는 인터넷, 스마트폰 등 IT기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음란물에 노출됨에 따라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그맨 최효종 씨를 '청소년사랑 홍보대사'로 30일 위촉했다. 최효종 씨는 "불법 음란물이 웹하드에 1분마다 업로드된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랐다"며 "밝고 깨끗한 사이버세상을 만들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잘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안부는 최효종 홍보대사와 함께 음란물 추방 캠페인, 음란물 차단프로그램 설치하기, 음란물의 폐해 알리기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또 학부모정보감시단, YWCA 등 1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사이버 지킴이' 활동을 통해 음란물 방치 사이트에 대하 모니터 및 신고도 강화한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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