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남녀 미혼 데이트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구성돼 있다.1부 ‘결혼준비교육’은 성격유형검사(MBTI), 의사소통 기술교육, 예비부모교육으로 자신을 진단하고 이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행복한 가정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2부 ‘만남의 장’은 레크리에이션, 프로포즈 시간 등 미혼남녀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준비돼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재득 구청장은“사회적으로 미혼남녀의 만혼 현상과 저출산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성동 사랑의 스튜디오’가 미혼남녀에게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부부관계향상 프로그램 ‘부부사랑레시피’, 아버지-자녀가 함께하는 토요돌봄프로그램 ‘부자(父子)의 취향’, 남성교육,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등 다양한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