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L&C, 애플 프리스비와 공동마케팅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교원L&C는 정수기 업계 최초로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APR) '프리스비'와 손잡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오는 6월 말까지 아이폰 충전기능이 탑재된 정수기 '웰스 시리즈1'(모델명 KW-P05W1)을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11개 프리스비 매장에 전시하기로 했다.웰스 시리즈 1은 국내 최초로 정수기와 전기포트, 아이폰 충전 기능이 합쳐진 컨버전스형 정수기다. 제품 상단에 아이폰 충전 거치대를 장착해 주방에서도 별도의 충전기 없이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다. 대기전력이 소모되는 온수탱크를 없애고 전기포트로 필요할 때마다 물을 끓여 마실 수 있도록 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도 줄였다. 반면 제품 크기는 기존 대비 36% 작아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다. 박천길 마케팅팀장은 "웰스 시리즈 1의 주요 타깃층인 20~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고자 프리스비와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애플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혜정 기자 parky@<ⓒ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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