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대표 '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강연

광진구, 사회 저명인사와 전문가 초청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다양한 분야의 명강의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평생학습 시대를 맞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2 광나루 아카데미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지난 2010년부터 3회째 운영하는 광나루 아카데미는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와 저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전문지식과 인생경험담 등을 배워보는 개방형 특강.

김미경 원장

26일부터 11월15일까지 매월 1회 오후 3시부터 2시간여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구는 올해도 인문학, 건강, 의식개혁, 일반교양 등 다양한 주제로 총 8개 강좌를 구성, 더블유 인사이츠(W.Insights) 김미경 대표 , 가수 션, 도종환 시인, 고도원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등 엄선된 명강사가 매월 구민을 찾아갈 계획이다.올해 첫 강의는 26일 오후 3시 구청대강당에서 '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는 주제로 김미경 원장이 강의한다.김미경 원장은 MBC 희망특강‘파랑새’ 인기강사이자 각종 TV출연과 강연활동 등을 통해 국민적인 스타강사로 유명한 국내 최고의 자기계발과 스피치 전문강사다.이날 강의에서는 특유의 통쾌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끊임없이 자신에게 투자하며 스스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자기계발방법을 흥미진진하게 알려줄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강의실 뒤편에 ‘1000원의 행복’모금함을 비치,수강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독려한다. ‘1000원의 행복’은 구가 서울시 자치구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소액기부문화확산운동으로 모금된 수강료는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해 연말에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교육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모금한 300여만원 기부금을 저소득층 아동의 교육복지사업에 전달했다.김기동 구청장은“올해로 3회째 운영하는 광나루 아카데미는 명강사들의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로 입소문이 나 구의 대표 평생학습 강좌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수강 희망자는 강의 당일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지원과(☎450-753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