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2차’ 견본주택, 우천에도 2만명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세종시의 뜨거운 분양 열기가 이어졌다. 22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관한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2차’ 견본주택에 3일간 총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주방의 각종 기구와 청소기, 교자상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주방 대형팬트리를 설치해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센텀파크 2차’는 세종시 1-3생활권 M4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4~29층 21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84㎡A 957가구 ▲84㎡B 260가구 ▲106㎡ 154가구 등 총 1371가구다.단지는 1-3생활권 M3블록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1차’와 나란히 위치했다. 두 단지를 더하면 총 2237가구 대규모로 조성돼 향후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 780만원대로 견본주택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에 위치했다. 청약일정은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1차가 25일부터 이틀간,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이전기관 종사자 2차와 일반 특별공급은 30일 접수, 당첨자발표는 5월1일이다. 일반 청약신청은 5월1~4일 1순위부터 차례로 진행된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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