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대문구 '깨끗한 골목길' 현판
아울러 동대문구는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외대앞역과 신이문역 등 지하철역 주변 2개 지역에 담배꽁초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담배꽁초 전용수거함을 시범설치 했다.담배꽁초 전용수거함은 도시 미관을 고려해 슬림형으로 제작됐으며 전신주와 기둥에 묶어 1m 높이로 설치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손쉽게 이전 설치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만들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신이문역과 외대앞역에 휴지통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끊임 없이 제기돼 담배꽁초만 버릴 수 있는 전용 휴지통을 설치했다”며 “담배꽁초 전용수거함 설치로 도시미관을 헤치는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