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공개한 다음TV(사진 아래쪽). 정 부회장은 애플 TV(사진 위)와 다음 TV를 비교해 공개했다. (사진 출처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페이스북)
다음 TV는 국내 2위 포털사이트인 다음(Daum)이 개발한 TV 셋톱박스로 기존 TV와 연결하면 스마트 TV로 활용할 수 있다. 정 부회장은 이 제품을 애플이 내놓은 스마트 TV인 ‘애플TV’와 비교해 소개했다. 정 부회장은 "다음티브이는 많은 한글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다음 클라우드를 통한 스트리밍이 가능한게 장점"이라며 "애플티비의 최고의 장점은 역시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컨텐츠를 스트리밍으로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것"이라고 두 제품의 장점을 비교했다. 또 "애플티브이는 99불. 다음티비는 19만원 정도"라며 가격도 함께 전달했다.이마트 관계자는 "오는 26일경에 이마트에서 다음TV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