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테라리소스는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 현지 빈카사와 테라리소스 현지지점에서 2012년3월까지 약 100만 달러의 매출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테라리소스는 지난 2월21일에도 한화로 약 37억5500만원 상당의 원유판매 공급계약 체결 사실을 공시했었다.테라리소스는 이와 함께 바쉬코로토스탄 공화국에 위치한 빈카사의 생산원유의 국내유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빈카사의 생산원유 중 철도 등을 통해 운반되는 원유는 해외수출이 가능하다. 카자흐스탄등 인접국가 와 중국 등 내륙으로 연결되어있는 나라에는 100% 수출이 가능하며 송유관을 통하여 운반되는 원유의 경우 30%가 해외수출이 가능해 빈카사의 생산원유의 국내 도입에는 법률적 계약상의 문제가 전혀 없다. 이 관계자는 "이론상 테라리소스의 빈카 유전의 러시아 연방정부 승인 받은 가채매장량이 1억1000만배럴중 30%에 해당하는 3300만배럴은 국내 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전필수 기자 philsu@ⓒ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