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필수 아이템]100% 콜롬비아産으로 볶아 진하고 고소

동서식품 '카누'

동서식품은 물에 타기만 하면 바로 원두커피의 신선한 맛과 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KANU)'를 선보이고 있다.카누는 편의성과 합리적인 가격, 맛과 향에 대한 높은 만족도 등으로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일 평균 판매량이 51만개에 이를 정도다. 카누는 로스팅의 정도에 따른 '카누 콜롬비아 다크로스트', '카누 콜롬비아 블렌드 마일드 로스트' 2종,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가 함유된 '카누 콜롬비아 다크로스트 스위트', '카누 콜롬비아 블렌드 마일드 로스트 스위트' 2종 등 총 4종을 판매 중이다. 카누 콜롬비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만을 사용해 맛이 깊고 고소하며, 다크로스팅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카누 콜롬비아 블렌드 마일드 로스트는 아라비카 원두 중 프리미엄 급인 마일드 원두 종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 해 중남미 마일드 원두의 풍부한 맛과 향이 느껴지며, 미디엄 로스팅으로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카누 스위트 제품 2종은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를 위해서 준비한 제품으로 설탕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줄인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가 사용됐다.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 안의 자일로스 성분은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으로, 몸 속에서 설탕 분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체내로 설탕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주는 건강을 고려한 설탕이다. 김재환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인스턴트 커피와 원두커피의 장점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인스턴트 원두커피군 시장에서 카누는 소비자들을 더욱 만족시키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동서식품 40여 년의 커피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제공하며, 향후 꾸준히 판매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산업부 이광호 기자 kwa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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