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방화근린공원서 봄꽃 축제 열어

22일 오전 11시부터 방화근린공원에서 풍성한 볼거리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2일 오전 11시부터 방화3동 소재 방화근린공원에서 봄꽃 축제를 진행한다.'꽃이 좋다, 강서가 좋다'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유명가수 초청공연으로 구성됐다.식전행사인 농악패의 길놀이, 난타공연으로 축제 참여자의 흥을 돋우며 오전 11시부터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과 개화산 둘레길 건강 걷기가 진행된다.오후 2시부터는 35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 비보이?밸리?방송 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해 봄꽃축제

또 오후 5시부터는 남진 김수희 주현미 등 유명가수가 출연해 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플라워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이외도 공원 곳곳엔 페이스페인팅, 당나귀 타기, 약첩 만들기, 친환경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노현송 구청장은 “오랫동안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봄 향기 맡으며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가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방화근린공원은 지하철 5호선 방화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문화체육과(☎2600-645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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