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농장
올해는 함께 땀 흘리고 수익도 같이 창출하는 공동작업형 사업을 진행키로 결정하고 공동농장을 마련했다.어르신들은 공동농장에서 상추 배추 무 등 각종 야채와 지렁이를 키우고 판매해 수익을 올리게 된다. 수익금은 어르신들에게 지불되고 사업운영비로도 사용된다.공동농장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어르신들은 구로구 노인청소년과(☎860-2821)나 궁동종합사회복지관(☎2613-93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구로구 허성일 노인청소년과장은 “주말농장 공동작업장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경치가 좋고 공기가 매우 맑은 곳으로 친구와 소풍하는 기분으로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용돈벌이에 매우 좋은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