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지역사회 위해 봉사할 복지리더 모집

20일까지 지역의 복지리더인 '통통희망나래단'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0일까지 민·관·이웃과 소통해 최일선 현장복지를 실천함으로써 저소득층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줄 지역의 복지리더 '통통희망나래단'을 모집한다.자격은 해당 동에서 만 3년 이상 거주하며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자원봉사와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63세 이하 주민으로 자원봉사 경력자, 사회복지기관과 시설근무 경력자 등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선발은 공개모집 후 자격기준에 적합한 사람에 대해 공무원과 복지관 종사자들로 구성된 면접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면접 합격자에 대해 지역복지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4일 동안 9과목 16시간 실시하며 교육을 수료한 사람만 최종 선발된다.

봉사활동

선발 후 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 실시 후 6월 중순경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나래단으로 선발되면 2년에서 최대 6년까지 활동가능하며, 주 3일, 1일 4시간을 의무적으로 활동해야 한다.특히 지역 내 6~7개 통 사각지대 발굴, 지역 민간자원 발굴과 연계, 요보호대상자 가정방문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나래단은 방문시 필요한 물품 구입비, 긴급상황 발생시 교통비, 전화요금 등 활동비로 월 20만원 최소 경비가 지급된다.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능동적인 복지마을 만들기에 참여할 역량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바라며 구청 복지정책과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금천구 복지정책과(☎2627-135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