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9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출국했다. 김 총재는 G20 재무장관·총재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IMF 재원확충을 포함한 국제금융체제 개선 및 금융규제 개혁 등 주요 현안에 대해 G20 장관과 총재 및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들과 논의할 계획이다.또한 국제통화금융위원회 회의에서는 각국 대표들과 함께 세계경제, 금융시장 동향과 정책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 총재는 17일 유럽중앙은행(ECB)이 개최하는 제 6차 통계 컨퍼런스에 참석하며 18일에는 미국 뉴욕에서 현지 학계와 금융계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강연할 계획이다.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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