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배 성북구청장
독서에 관심이 많거나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독서토론을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교육은 이달 23일을 시작으로 6주간 주1회씩 독서토론 진행법, 토론 리더를 위한 책읽기, 발제를 위한 논증, 3분 스피치 실습, 독서토론 진행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모두 3개 반이 운영되는데 ▲1반은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월요일 오전 10시 ▲2반은 성북구청 내 다목적홀에서 화요일 오후 7시 ▲3반은 성북구 평생학습관에서 금요일 오전 10부터 각각 2시간 30분 동안 수업이 이뤄진다.모집인원은 1개 반에 약 33명씩 모두 100명이며 이달 20일까지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을 통하거나 7곳의 성북구립도서관(성북정보 아리랑 해오름 새날 꿈마루 미리내 달빛마루)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성북구는 이번 교육과정이 독서와 토론으로 가족 간 대화를 풍성하게 하고 이웃 간 마을공동체를 복원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북구 문화체육과(☎920-364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