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유소년 야구단 창단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유소년 야구단인 '피망 멘토리 야구단'을 창단한다고 13일 밝혔다.'멘토리 야구단'은 양준혁 야구재단(이사장 양준혁)에서 운영하는 다문화 가정 자녀 및 소외 계층 어린이 대상의 유소년 야구단으로, 지난해 11월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1기 창단식을 가진바 있다.네오위즈게임즈는 양준혁 야구재단과 함께 성남시를 기반으로 하는 '피망 멘토리 야구단'을 창단하기로 하고,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5명의 어린이 선수단을 모집했다.선발된 어린이들은 앞으로 1년간 주 1회 야구 이론 및 실습 훈련을 받게 되며, 대항전과 전지훈련,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김응룡 전 삼성 라이온즈 사장이 총감독을 맡아 지도할 예정이다.오는 21일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창단식에는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양준혁 이사장, 차흥봉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응룡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는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서, 다문화 가정 자녀를 포함한 우리 사회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심어 주기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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