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유로존의 지난 2월 산업생산이 예상 밖으로 증가했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은 12일(현지시간) 유로존의 2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0.2% 감소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유럽 이상한파로 에너지 부문 생산이 7.7% 늘어난 것이 산업생산 증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로는 네덜란드가 13%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프랑스가 0.2% 증가, 독일은 0.2% 감소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창환 기자 goldfis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