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지난 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해피빌더(Happy Builder) 대학생봉사단 2기 출범식을 가졌다.포스코건설 해피빌더 대학생봉사단 2기 44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국내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들은 국내에서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환경개선활동’ ▲저소득층 아이들의 창의력 개발과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 ‘무한건설챌린지 건축캠프’ ▲인천지역 섬마을 문화공연과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을 수행한다.또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 찔레곤지역 인근 ‘초중고 5개 학교 개·보수’ ▲한류문화전파를 위한 ‘문화교류활동’ ▲베트남 하노이 인근지역 ‘유치원 신규 건립’ ▲인하대학병원과 함께하는 ‘의료봉사활동’ 등을 진행한다.2기 해피빌더 대학생봉사단원으로 선정된 박소라(22)씨는 “포스코건설 봉사단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건설은 봉사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직원 한 사람당 연간 봉사활동 시간을 30시간에서 33시간으로 높였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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