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받는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신청자격은 지역내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이다. 총 40억원의 기금을 연리 2.8% 저리로 업체 당 2억원 이내로 대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해줌으로써 운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 오는 13일까지 금천구 지역경제과 나 가산동 소재 기업지원센터(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45 에이스하이엔드타워3차 201호)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융자대상 업체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단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며 이전에 본 기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제외된다.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금천구 기업지원센터(☎853-0757~59)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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