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스포츠 마케팅 본격 시동

프로야구 개막전서 차량전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쉐보레가 프로야구와 모터스포츠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한국GM은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 계약을 맺고, 지난 7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펼쳐진 2012 시즌 홈경기 개막전에서 경기장 차량 전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쳤다.한국GM은 SK와이번스 스폰서십과 더불어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구단 스폰서십을 비롯해 네이버 프로야구 섹션 후원 등을 통해 쉐보레 브랜드 노출 효과를 높여갈 계획이다.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쉐보레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와 자동차의 폭발적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국내 고객들의 삶 속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쉐보레 레이싱팀은 오는 5월 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201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첫 경기를 갖는다. 국내 레이싱 역사상 전례가 없는 팀 통산 6연패 달성을 위한 6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시즌 5연패의 주역 크루즈 레이싱카를 변경된 대회 규정에 맞게 새로 정비하고 이재우 감독 겸 선수, 김진표 선수 등 팀 전력 정비를 모두 마쳤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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