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직원들 관악구 나무심기 자원봉사 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5일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지역내 기업,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무심기에 나섰다.관악구는 지난 3월30일 미성동 선우공원에서 유종필 구청장을 비롯 공무원 100여명과 주민 100여명이 함께 나무심기를 진행해 소나무 산벚나무 복자기 산수유 팥배나무 화살나무 등 6종 1120주를 심었다.또 5일에는 관악구 보라매동에 소재하는 ‘SK텔레콤 수도권네트워크본부’, ‘Sunny 봉사단’과 함께 미성동 민방위 교육장 인근 임야 3000㎡에 소나무 400그루를 심는 ‘식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sk텔레콤 직원들의 식목 행사

이날 ‘식목 자원봉사활동’에는 ‘SK텔레콤 수도권네트워크본부’가 소나무 묘목 구입 등 나무심기에 필요한 600만 원 상당 예산을 후원, 직원봉사단 70여명도 동참해 관악구의 환경 지키기에 앞장섰다.‘SK텔레콤 수도권네트워크본부’는 올해로 7회째 관악구 식목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내 기업이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선례가 되고 있다.뿐 아니라 식목행사 외에도 관악구와 연계해 매월 1회 관악구 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공작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관악구 박진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 및 봉사단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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