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에어파크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1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어파크는 5일 전일 실시한 9억9900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에서 약 840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납입돼 8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홍영준 에어파크 대표는 “불안정한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것은 에어파크 경영 안정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규사업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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