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 시노펙 부사장이 빈카 현장책임자로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테라리소스는 5일 시노펙(SINOPEC,중국석유화공고분유한공사)의 리준샨(LiJunshan) 부사장이 빈카유전의 현장책임자 자리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앞서 테라리소스는 시노펙과 1차로 연 생산규모 4000억원 규모의 공동생산 본 계약을 체결했다. 리 부사장의 현장 책임자 발령은 본격적인 공동생산을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리 부사장은 시노펙의 해외자원담당 부사장이기도 하며 13년간 러시아 독립국가 연합 중에 하나인 투르크메니스탄에 현장광구에서 개발 및 생산을 직접 진행해 러시아 문화 및 광구 등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테라리소스 관계자는 “시노펙의 고위임원이 생산현장의 책임자 자리를 맡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그만큼 시노펙측이 이번 빈카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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